MC몽, 병역 비리 사건 언급에 일 크게 만들지 마라

MC몽, 병역 비리 사건 언급에 일 크게 만들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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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가수 MC몽이 병역 비리 논란을 재차 해명했다.
9일 MC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 연습하는 영상 하나 올렸을 뿐”이라는 말과 함께 한 방송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6일 MC몽은 콘서트 연습 중인 모습과 함께 “모더나 맞고 죽을 만큼 아팠다.
새벽 열이 39도. 응급실행”이라며 백신 부작용 소식을 전했다.
해당 방송은 이런 소식을 전하며 방송 자막에 ‘병역 비리 사건 이후 잠잠했던 MC몽’, ‘새벽 응급실 行, 죽을 만큼 아팠다’라는 자막을 달았다.
이에 MC몽은 “보셨죠. 말이 얼마나 다르게 변하는지. 세상 재밌다.
앨범을 7집, 8집, 9집 냈는데 잠잠. 제발 일 크게 만들지 말아달라. 울 어머니 연락 오잖아. 아들 아팠냐고. 누군가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맞는 말이다.
비리한 적 없음”이라고 이야기했다.
MC몽은 2010년 고의 발치로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무죄 판결을 받았다.
다만 고의로 입대 시기를 연기한 혐의에 대해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MC몽은 오는 12월 30~31일 단독 콘서트 ‘MC몽 20주년 콘서트 : 이제부터 시작이다!’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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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MC몽 인스타그램·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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