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영이 '트레이서'에 출연한다.

4일 소속사 앤드마크는 "최준영이 웨이브 오리지널 '트레이서'(각본 김현정/감독 이승영/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트레이서'는 국세청의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 등이 캐스팅되며 기대를 모았다.

최준영은 극 중 손현주의 아들 인도훈으로 분한다.
그는냉철한 두뇌를 겸비했으며,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인물이다.

앞서 최준영은 영화 '판소리 복서', '유열의 음악앨범', '젊은이의 양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 등에서 매력적인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로 서서히 두각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D.P'에서 홀로 남은 할머니를 지키기 위해 탈영한 허치도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 바 있어 새로운 작품에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높아진다.

'트레이서'는 오는 7일 웨이브에서 공개되며, MBC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