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안' 딘딘 아직 철 안 들었다

'맘마미안' 딘딘 아직 철 안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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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맘마미안’ 딘딘이 철없던 과거를 밝혔다.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맘마미안’에는 예능 대세 딘딘이 남다른 입담의 소유자인 어머니와 함께 출연한다.
딘딘 모자는 그간 출연했던 스타 가족과는 완전히 다른 티격태격 케미로 새해 첫 ‘맘마미안’에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딘딘은 어머니의 음식을 맛본 뒤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린다.
그는 “나는 아직 철이 안 들었다”라며 “요즘 들어 더 느낀다.
엄마는 날 키우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회상한다.
과연 연예계 공식 효자 딘딘이 어린 시절엔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데뷔 전 캐나다 유학 시절을 거쳤던 딘딘은 과거 유학길에 오르기 전 자신의 학창 시절까지 털어놓는다.
그는 “나 때문에 어머니가 학교에 불려왔었다.
어머니가 매일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유발한다.
어머니와 함께 자신의 과거 사진을 본 뒤에는 “왜 저러고 살았을까”라고 셀프 디스까지 한다고.
딘딘 어머니는 고달팠던 옛 생각에 눈시울까지 붉힌다.
이어 “옛날엔 힘들어서 울고, 속상해서 애원하듯이 울고 그랬었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긴다.
딘딘 역시 철없던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어머니에게 미안함을 전한다는 후문이다.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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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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