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강세 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잡기 시동

외화 강세 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잡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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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강세 속에 한국영화들이 잇따라 개봉한다.


지난 12월 15일 개봉한 후 20일째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80만 관객을 돌파한 '킹스맨: 퍼스트에이전트'가 국내 박스오피스를 상위권을 장식하고 있는 가운데, '경관의 피' '킹메이커' '특송' 등의 한국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박스오피스 잡기 시동을 건다.


영화 '경관의 피' 포스터.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오는 5일 개봉하는 영화 '경관의 피'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스파이더맨'을 앞선 성적을 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한 것.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감시하는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 분)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이다.
국내 관객이 사랑하는 범죄수사 장르인 만큼 '스파이더맨'의 단독 질주를 막아 서고 관객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영화 '킹메이커' 포스터.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설경구, 이선균, 유재명, 조우진 출연으로 제작부터 눈길을 끈 영화 '킹메이커'는 오는 26일로 개봉 일자를 확정지었다.
시사회 당시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바. 충무로 대표 배우들과 입증된 제작진의 조합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과 선거 전략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인 만큼 다가오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흐름을 탈 것으로 보인다.


사진 '특송' 포스터. 사진=NEW

범죄 오락 액션 '특송'은 특별한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영화 IP를 활용해 국내 최초로 제너러티브 아트(Generative Art) NFT를 출시하며, 오픈과 동시에 최단 시간 완판을 기록한 것. 제너러티브 아트 NFT로 콘텐츠와 미래 산업의 만남에 성공적인 선례를 남기며 영화를 향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배우 박소담이 은하를 맡아 짜릿한 카체이싱과 리얼한 맨몸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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