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혜연기자]퀸과 퀸의 만남! 트로트 퀸 금잔디가 뮤지컬 퀸 아이비와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금잔디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나의 같은 대학 같은 과 3년 후배 아이비랑 첫 공연. 아, 이렇게 반가울 수가. 새해엔 더 건승하자”라는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손을 모은 아이비와 그의 양 어깨를 살포시 감싸고 있는 금잔디의 모습이 담겨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금잔디와 아이비는 화려한 비주얼과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뽐냈으며, 돈독한 선후배 케미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아이비 역시 금잔디의 사진에 화답했다
아이비는 “선배님. 진짜 너무너무 반갑고 영광이에요. 오늘 추운데 너무 수고하셨고, 다음에 좋은 자리에서 또 봬요”라고 답을 했다.
금잔디는 MBN ‘헬로트로트’에 프로 서포터로 출연, 참가자들의 믿음직한 멘토로 맹활약하고 있다.
금잔디는 프로 서포터로서 따끔한 충고와 따뜻한 격려를 건네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물론, 적재적소의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발휘 중이다.
또한 금잔디는 오는 2월 데뷔 22주년 기념 정규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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