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의 피'가 개봉한다.

5일 개봉하는 영화 '경관의 피'(감독 이규민, 제공/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리양필름)가개봉 전부터 예매율 상위권을 유지하며 국내 박스오피스의 활기를 불어넣을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3일연장된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에서 영화관 상영제한이 완화돼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밤10시까지 영업이 가능했던 극장이 영화 시작 시간을 기준으로 밤9시까지 입장 가능해진 것. 평일 저녁 시간과 주말 저녁 시간대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독주가 21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경관의 피'가 가져올 판도에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와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의 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