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육아는 마라 맛! 정답 없는 문제 푸는 느낌이라 어렵다[★화보]
에프씨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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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5 08:00
[스포츠서울 | 남혜연기자]이 보다 더 아름다울 수 없다.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그동안 방송에서 자신만의 육아를 공개해왔던 사유리는 이번에는 또 다른 카메라 앞에서 패션 센스와 더욱 더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아들을 마주했다. 월간지 ‘우먼센스’는 5일 정자은행을 통해 임신한 뒤 3.2㎏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는 소식으로 ‘자발적 비혼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사유리와 아들 젠의 동반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과 이어진 화보에서 사유리는 육아에 대해 “맛으로 표현하자면 마라 맛”이라며 “정답없는 문제를 푸는 것 같아 어렵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그는 비혼 출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주위에 반대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난소 나이 48세’라는 검사 결과를 듣고 결심했다”며 “인생을 돌아보면 지금까지 아무것도 성공하지 못했다”며 “하지만 젠을 세상에 태어나게 하는 일은 유일하게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결혼가능성에 대해 사유리는 “부족함을 채우려고 결혼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요즘엔 젠에게 아빠보다 형제를 만들어주고 싶다. 형제가 서로 든든하게 지켜줄 것 같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사유리는 현재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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