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화까지 단 하루 '어느 날' 김수현의 오열 현장

최종화까지 단 하루 '어느 날' 김수현의 오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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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의 김수현이'참담한 오열 현장'을 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감독 이명우)은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지난 달 첫 공개된 이래 6회까지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6회에서 김현수는 현장 검증에서 환상인지,진실인지 알 수 없는 장면이 떠오르자 바로 쓰러지고 말았다.
이로 인해 검찰의 무리한 현장 검증에 대한 이슈가 벌어지며 김현수는 공판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지만,마지막에 증인으로 나서며"홍국화를 살해했습니까?"라는 질문에"모르겠어요"라고 말을 바꿔 모두를 패닉 상태에 빠뜨렸다.


이와 관련 17일 공개된 스틸컷은 이목을 집중 시킨다.
김수현이 심경 변화를 예고하는 참담한 오열 현장이 담겨 있다.


'어느날' 스틸컷. 사진=쿠팡플레이, 초록뱀미디어, 더 스튜디오엠, 골드메달리스트

극 중 김현수가 얼굴 가득 피범벅 생채기를 드리운 채 희망을 잃은 표정을 드러내는 장면.하지만 얼굴을 미친 듯이 씻어 내던 김현수가 무너져 내려 오열을 터트리고 난 후 달라진 눈빛을 빛내 귀추가 주목된다.
과연 미친 듯이 씻어내던 것은 무엇인지,김현수는 다시 돌아온 교도소 안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김수현은 완전한 적도,완전한 편도 없는 무법지대 교도소에 다시 돌아온 김현수의 좌절과 혼란스러운 마음을 오직 눈빛과 눈물 연기로 표현해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
대사도 없이 홀로 감정을 꽉 채워야 했던 이 장면에서 김수현이 명불허전 오열 연기로 김현수의 운명에 대한 촉각을 세우게 만들었던 것.

쿠팡플레이'어느 날'은 글로벌 배우 김수현과 차승원의 명품 연기와'펀치'와'귓속말'을 통해 사법체계 드라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이명우 감독의 사법체계를 다룬 세 번째 이야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어느날'은 18일 밤12시, 마지막회인 8회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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