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에 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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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에 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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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에서 송하영 역을 맡은 김남길이 작품과 캐릭터를 소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스튜디오S 제공

프로파일러 송하영 役으로 연기 변신 예고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김남길이 캐릭터 소개부터 작품의 매력 포인트까지 전하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 연출 박보람)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김남길은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범죄행동분석팀 프로파일러 송하영 역을 맡는다. 그는 감정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누구보다 인간을 깊이 들여다보는 인물이다.

먼저 김남길은 "송하영이라는 인물을 통해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과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적 배경에 끌렸던 것 같다"며 "또 현존하는 인물을 토대로 한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것이 이전과는 다른 도전이라고 생각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한 김남길은 자신이 맡은 송하영을 "정의감과 책임감이 강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상대방의 감정을 헤아리려는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 하지만 겉으로는 무심하게 보이는 인물"이라며 "섬세하고 디테일하며 한번 시작하면 해결이 될 때까지 포기를 모르는 끈기와 근성이 있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논픽션 르포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를 여러 가지 의미로 사람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다. 이에 그는 "모든 의미에서 각자의 삶에 책임을 지고 혼자가 아니라 모두 어울려 함께 살아야 하는 것이 세상이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어서 좋았다"고 작품의 매력 포인트를 꼽으며 시청을 독려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오는 1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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