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현작가,日 아오모리 홈페이지 오픈..이국적 풍광+사진클래스
에프씨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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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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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사진작가 조세현이 일본 아오모리의 아름다움을 담은 ‘어 워크 인 아오모리’(A Walk in AOMOR) 홈페이지를 열었다. ‘어 워크 인 아오모리’에서는 조세현 작가가 직접 촬영한 풍경, 인물, 유명 인사 등의 사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건 물론, 조세현의 사진교실, 아오모리 스토리, 뷰포인트 등도 소개한다. 일본 혼슈(本州) 북쪽 끝에 위치한 아오모리(靑森)현은 연간 기후 차가 크고 그에 따른 계절 색이 뚜렷한 곳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오마(大間) 참치와 사과의 고장이다. 1993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너도밤나무 숲으로 형성된 원시림인 시라카미 산지를 비롯해 20만년 전 화산 분화로 만들어진 둘레 46㎞의 거대한 칼데라 호인 도와다 호수, 트래킹코스로 인기가 높은 국립공원 오이라세계류, 일본 100대 명산 중 하나인 핫코다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
‘스타작가’인 조세현 작가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인물 사진, 패션 사진, 다큐멘터리 사진 등을 발표, 유명 연예인들의 광고와 화보를 전문으로 하는 대한민국 대표 인물 사진작가로 유명하다. 50여 회의 개인 전시를 개최해왔고 특히 입양가족과 입양문화, 미혼모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공익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The Letter from Angels)를 통해 전 국민적인 인기와 호응을 얻었다. 조세현 작가는 2018년부터 일본 아오모리현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위촉돼 사진 작업뿐 아니라 청소년 사진교육과 문화교류 등 한일은 물론 한국-아오모리 간의 교류에 힘쓰고 있다. 한편, ‘어 워크 인 아오모리’ 홈페이지에서는 ‘인물 사진 잘 찍는 법’에 대한 사진 클래스도 진행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까지. [email protected] 사진| 조세현 작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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