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령' 강형욱, 뼈 드러난 개물림 사고로 결국 오른손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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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령' 강형욱, 뼈 드러난 개물림 사고로 결국 오른손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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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훈련사 강형욱(오른쪽)씨가 5일 개물림사고로 오른손을 수술했다고 밝혔다.
출처|강형욱SNS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개통령’ 강형욱이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국내 유명 반려견훈련사 강형욱이 5일 자신의 SNS에 개물림 사고로 오른손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실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하루 전인 4일 개에게 물려 뼈가 드러날 정도로 손을 다쳤다고 알린 강 훈련사는 봉합이 여의치 않아 결국 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아이고 아파라. 마취가 풀리고 있나봐요. 간단하게 꼬맬 수 없다고 하셔서 수술했어요. 이번에 물린 건 개인 훈련을 하다가 물린 거예요. 위험하거나 사나운 녀석에게 다친 건 아니예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라며 안부를 전했다.
KBS2‘개는 훌륭하다’ EBS‘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등을 통해 제 아무리 버릇 없는 개도 능숙하게 조련해내는 모습을 보여 ‘개통령’이라 불리는 그지만, 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음을 보여준 것.
누리꾼들은 “프로 훈련사도 물릴수 있다는걸 알려주셔서 한번 더 경각심이 생기네요. 늘 주의하겠습니다.
쾌차하세요” “아이고..결국은 수술을 하셨군요. 빠른 회복하시길 기도합니다”라며 쾌유를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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