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현성과 가수 모니카가 열애 중이다.
김현성은 7일 자신의 SNS에 "가진 것도, 내세울 것도 없던 내게 다가와 준 사람. 내 가장 힘겹던 시간을 함께 버텨준 사람. 처음 본 순간 알아 보았고 한순간도 의심하지 않게 해준 사람.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줘도줘도아깝지않은사람"이라며 가수 모니카의 사진을 게재했다. 가수 김현성, 모니카. 사진=각 인스타그램모니카 또한 김현성의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이 사람 없었으면 내 삶은 어땠을까. 이젠 상상도 안 된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줘도줘도아깝지않은사람에게"라는 글을 남겼다.
김현성은 1997년 데뷔한 보컬리스트로 '소원', '헤븐' 등의 히트곡을 가지고 있다. 남성들의 발라드 애창곡을 보유한 가수인 그는 2015년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지난 12월에는 JTBC '싱어게인2'에 무명가수 43호로 등장했다. 당시 그는 성대결절로 활동을 중단한 비운의 가수라는 꼬리표를 떼고 싶어 '싱어게인2'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현성은 목소리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로 무대를 끝까지 이어가 감동을 안겼고, 탈락했음에도 "'싱어게인'은 내게 힘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를 줬다. 저만의 노래를 찾아서 들려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니카는 2014년 데뷔한 걸그룹 배드키즈의 메인보컬 출신이다. 대표곡으로 '귓방망이'가 있다. 2016년 첫 솔로 앨범 '굿바이'를 시작으로 여러 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2016년에는 MBC '복면가왕'에 출전했으며 2020년에는 MBN '보이스트롯'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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