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앨리스'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왓챠 오리지널 '최종병기 앨리스'가 오는 2022년 상반기 공개를 앞두고 제목과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최종병기 앨리스'는 의문의 전학생이자 킬러 '겨울'과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고등학생 '여름'이 만나 범죄 조직에 쫓기는, 핑크빛인 줄 알았으나 핏빛으로 물든 학교생활을 그린 하이틴 액션 로맨스다.

이번 시리즈에는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과 JTBC '멜로와 체질' 등 히트작을 쏟아낸 이병헌이 총감독을 맡았으며, 단편영화 '내가 버린 여름'을 연출한 서성원 감독이 함께 작업했다.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이병헌 감독과 신예 서성원의 조합으로 어떤 드라마가 탄생할지 기대가 높아진다.

여기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MBC '두 번은 없다', KBS 2TV '땐뽀걸즈', 영화 '도굴'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라이징 스타 박세완, JTBC 'SKY캐슬', KBS 2TV '녹두전',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 등에 출연하고 연극 '알앤제이(R&J)'에서 활약하는 등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송건희가 주연을 맡았다.

또 김성오·김태훈·정승길·차주영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쟁쟁한 배우들이 주요 배역을 차지하면서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왓챠 박태훈 대표는 "'최종병기 앨리스'를 통해 왓챠 오리지널만의 과감한 시도와 참신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청자들이 만족할 만한 웰메이드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