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민이 피엘브이엘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음악뿐 아니라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피엘브이엘엔터테인먼트 제공

"음악적인 발전과 함께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것"

[더팩트｜박지윤 기자] '고등래퍼 2'로 얼굴을 알린 가수 방재민이 새 소속사와 함께 배우로서 도약한다.

소속사 피엘브이엘엔터테인먼트는 17일 방재민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직접 그려내는 음악은 물론 다양한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방재민의 연기 행보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2018년 Mnet 예능 프로그램 '고등래퍼 2'로 방송에 출연한 방재민은 래퍼 A.mond로 꾸준한 음반 활동을 해왔다. 최근에는 본인의 자작곡으로 이루어진 앨범 '동화:미련'을 발매하며 랩뿐 아니라 보컬까지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또한 방재민은 안효섭 차은우와 함께 유튜브 오리지널 드라마 '탑매니지먼트'에도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직접 그려내는 음악은 물론 다양한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그의 연기 행보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방재민은 "음악뿐 아니라 항상 동경해왔던 배우라는 시작을 피엘브이엘과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며 "음악적인 발전과 함께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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