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정순원, '모범형사2' 캐스팅…'고요의 바다' 이어 '열일'
에프씨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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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6 10:00
[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배우 정순원이 시즌1에 이어 ‘모범형사2’에도 캐스팅 됐다. 16일 스포츠서울 취재 결과 정순원은 JTBC ‘모범형사2’ 출연을 확정 짓고 시즌1에 이어 손현주, 장승조 등과 호흡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종영한 ‘모범형사’는 진실에 다가가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들 간 대결을 담은 리얼한 형사들의 세계를 그린 작품. 최종회(16회) 7.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이에 힘입어 올해 초 시즌2 제작을 확정했고 손현주, 장승조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극 중 정순원이 맡은 ‘지만구’는 투박하고 거친 말투와 비아냥거리는 듯 내뱉는 독특한 유머를 사용한다. 생각한대로 말하고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그는 마치 용병 은 느낌을 주지만 실은 강도창과 팀원들이 전부인 의리있는 형사다. 정순원은 최근 안방극장 활약세가 두드러지는 배우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의 ‘남과장’부터 JTBC ‘모범형사’의 용병형 형사 ‘지만구’, OCN ‘왓쳐(WATCHER)’의 청부살인도 마다않는 안하무인 재벌3세 ‘정한욱’, JTBC ‘멜로가 체질’의 다혈질 감독 등 매 작품 자신의 지속가능한 변신을 입증해왔다. 또한 정순원은 오는 24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에서 ‘수찬’ 역으로 출연하며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email protected] 사진 | 엘줄라이 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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