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장애인·저소득가정에 1억 원 기부 따뜻한 연말 보내길
에프씨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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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6 11:00
꾸준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 행사 16일 밀알복지재단에 따르면 붐은 장애인과 저소득가정의 의료비 및 생계비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청각장애 아동 인공 와우 수술과 청각 보조기기 지급,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붐은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소외 이웃들을 위한 기부 행보를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또한 밀알복지재단 고액후원자 모임인 밀알 컴패니언클럽(Companion Club) 4호 후원자로도 위촉된 바 있다. 이에 붐은 "코로나로 더 힘들었던 2021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더해 주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따뜻한 연말을 함께 보내고 싶은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는데 제 마음이 더 따뜻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연말 소외된 이웃에게 보내주신 붐의 따뜻한 나눔은 장애아동들과 가족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연예부 |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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