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첫날 63만명 봤다…팬데믹 최고 오프닝

정보/뉴스


스포츠정보


인기게시물


인기소모임


최근글


'스파이더맨' 첫날 63만명 봤다…팬데믹 최고 오프닝

에프씨투 0 55
16396138585348.jpg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개봉 첫날 63만 명을 모았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15일 63만510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이는 팬데믹 이후 최고 오프닝 기록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는 예매 오픈과 함께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사전 예매량만 75만장 이상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어 팬데믹 이후 최고 오프닝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2021)의 40만372명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이자, 존 왓츠 감독이 연출한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의 오프닝 54만5302명도 넘어섰다.


그 뿐만 아니라 이는 올해 개봉한 화제작 '이터널스'(29만6288명),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20만3254명), '블랙 위도우'(19만6233명) 의 오프닝 스코어를 2~3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이슬 기자 [email protecte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에프씨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