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이하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호크아이'가 5편을 공개한 가운데, 조연진의 모습을 담은 개성만점 캐릭터 포스터 5종이 공개됐다.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단 한 편만을 남겨둔 '호크아이'는 입체적이고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맹활약으로 극의 재미를 한층 더 상승시키고 있다.

16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호크아이'의 시그니처 컬러인 보라색과 과녁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을 배경으로 씬스틸러들의 강렬한 아우라가 담겨있다.

보안 전문 업체 '비숍 시큐리티'를 이끌고 있는 '케이트'의 엄마 '엘리너'의 모습부터 검은돈을 세탁하는 '슬론 주식회사'의 회장으로 밝혀진 '엘리너'의 약혼자 '잭', '로닌'에 대한 복수를 꿈꾸고 있는 압도적인 전투능력의 '마야', 그리고 '마야'를 돕는 '카지'와 '트랙수트 마피아'까지 담겨있어 앞으로 이들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6편에서는 과연 '호크아이'가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가족들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함께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디즈니플러스 '호크아이'는 지난 10년간 어벤져스의 멤버로 MCU를 이끈 '호크아이'가 히어로 인생 최대의 난제 '케이트 비숍'과 함께 크리스마스 최고의 미션을 마주하는 그의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담긴 첫 솔로 시리즈. '어벤져스' 원년 멤버 호크아이 역의 제레미 레너가 한층 더 깊어진 캐릭터의 입체적인 면모를 선보이고, 여기에 '범블비'의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마블의 새로운 캐릭터 케이트 비숍 역을 맡아 극의 활력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