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대마혐의' 정일훈, 오늘(16일) 항소심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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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대마혐의' 정일훈, 오늘(16일) 항소심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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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대마초 상습 흡연 혐의로 구속된 비투비 출신 정일훈에 대한 항소심 선고 기일이 열린다.
서울고등법원 제13형사부는 16일 대마초 상습 흡현 혐의로 기소된 정일훈에 대한 항소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정일훈은 2016년 7월 5일께부터 2019년 1월 9일까지 7명과 공모해 161회에 걸쳐 성명불상자에게 대마 대금 1억 3300만 원 상당을 송금하고 대마와 액상 대마를 매수해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정일훈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던 시점인 2020년 7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으며 조사를 거쳐 지난 3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지난 6월 10일 1심에서 정일훈은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3300여만 원을 선고받았다.
실형 선고로 법정에 구속된 정일훈은 구속 4일 만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정일훈은 항소심이 시작된 뒤 88차례에 걸쳐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지난달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정일훈에게 징역 2년에 추징금 1억 2663만 원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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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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