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개봉일 예매 75만…'이터널스'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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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개봉일 예매 75만…'이터널스'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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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15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실시간 예매율 95.7%, 예매 관객수 75만5086장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개봉한 마블 신작 '이터널스'의 동시기 사전 예매량 34만8332장을 두 배 이상 뛰어넘은 수치다.


영화는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에서 미스테리오에 의해 정체가 밝혀진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를 다룬다.
역대 모든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통틀어 스파이더맨의 정체가 세상에 공개된 것은 처음이라 관심을 모은다.


피터 파커는 사람들의 기억을 지우고자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아가게 된다.
그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시공간의 균열이 생기고, 이때 멀티버스가 열리며 다른 차원의 빌런들이 나타나게 된다.


샘 레이미 감독 '스파이더맨' 3부작의 그린 고블린, 닥터 옥토퍼스, 샌드맨을 비롯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빌런 리자드, 일렉트로가 등장, 스파이더맨을 위협한다.


이이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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