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개봉일 예매 75만…'이터널스' 2배
에프씨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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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10:00
![]()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15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실시간 예매율 95.7%, 예매 관객수 75만5086장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개봉한 마블 신작 '이터널스'의 동시기 사전 예매량 34만8332장을 두 배 이상 뛰어넘은 수치다. 영화는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에서 미스테리오에 의해 정체가 밝혀진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를 다룬다. 피터 파커는 사람들의 기억을 지우고자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아가게 된다. 샘 레이미 감독 '스파이더맨' 3부작의 그린 고블린, 닥터 옥토퍼스, 샌드맨을 비롯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빌런 리자드, 일렉트로가 등장, 스파이더맨을 위협한다. 이이슬 기자 [email protecte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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