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프로듀서 된 안희연…새 꿈 찾은 코튼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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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프로듀서 된 안희연…새 꿈 찾은 코튼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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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튼캔디의 해체 프로젝트가 마무리됐다.
미련 가득했던 각자의 꿈과 이별하고 새 꿈을 찾으면서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극본 정윤정/ 연출 노종찬/이하 '아이돌')에서는 해체 프로젝트를 마무리한 코튼캔디의 새로운 도약과 스타피스 엔터테인먼트 내 모든 인물들의 성장을 보여줬다.


지난 14일 방송된 마지막 회. 사진=JTBC 'IDOL [아이돌 : The Coup]' 캡처

해체를 위한 마지막 관문인 음악 방송 1위에 도전하는 코튼캔디의 모습이 그려졌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마음의 준비를 하던 코튼캔디에게 주어진 초등학생 팬들의 응원 영상편지는 멤버들을 울게 했다.


완전체로 컴백한 코튼캔디는 무대에서 모든 것을 쏟아냈다.
간절함으로 이뤄낸 코튼캔디의 마지막 무대는 성취감을 안겼다.
그 위로 더해진 제나(안희연 분)의 "잘 해냈다"라는 담담한 격려는 뭉클함을 자아냈다.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하고 해체하겠다는 코튼캔디의 목표는 1위를 하지 못하면서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튼캔디는 실패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위해 해체를 선언하고 다른 꿈을 찾아 나섰다.


에필로그 영상에서는 한층 더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음악 프로듀서가 된 제나, 보컬 트레이너가 된 엘(추소정 분), 배우 스텔라(한소은 분), 대학생이 된 채아(김지원 분), 안무가가 된 현지(안솔빈 분)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는 코튼캔디입니다"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은 여운을 남겼다.


'아이돌'은 데뷔 6년 차 '망돌'(망한 아이돌) 코튼캔디의 해체 프로젝트를 그리며 꿈과 현실 사이를 방황하는 청춘들의 고민과 갈등을 담아냈다.
세상이 '실패'라고 단정 지은 순간들조차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렸고,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성장통을 겪었을 모든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뉴스컬처(www.newsculture.press)에 있으며, 에프씨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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