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비하인드 공개한 하하 유재석에 말 잘못했다가 은퇴 위기
![]()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하하가 '무한도전' 촬영 당시 유재석 때문에 방송 은퇴 위기를 맞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10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하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용만은 "유재석에게 '친구 없지'라고 한마디 했다가 은퇴 위기까지 갔다는 게 무슨 이야기냐"라고 물었고, 하하는 "국민 청원까지 갔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무한도전'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유재석 형과 '그랬구나' 게임을 하는데 너무 할 말이 없어서 '너 친구 없지'라고 했다. 또 하하는 이날 정형돈과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 정형돈은 "작년에 내가 방송 쉬었을 때, 하하가 술 먹고 전화해서 '벌이는 좀 돼?'라고 하더라"며 "그러더니 갑자기 메시지로 100만 원을 송금해줬다"고 말했다. 하하는 "웃기려고 그런 거다. 그러자 정형돈은 "안 받았다"며 "쉬고 있을 때도 내가 돈을 더 많이 벌었다"고 했고, 하하는 "뭘 더 벌었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하하는 "(정형돈과) 처음 통화할 때는 재밌다. 이어 "정형돈 눈물 모임이 있다. 온라인이슈팀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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