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이희준 단편 '방관자들', 29일 유튜브 공개
에프씨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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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1 09:00
![]()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배우 고수·이희준 주연 '방관자들'이 오는 29일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11일 펍지유니버스는 이같이 밝히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방관자들'은 함성으로 가득했던 2002년, 월드컵에 가려졌던 최악의 국회 청문회에서 드러난 숨겨진 진실을 포착한 단편 영화. ‘생존’이라는 키워드로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넘나들며 전개되는 세계관인 펍지유니버스가 선보이는 ‘진실 2부작’의 마지막 시리즈로, 대한민국 태이고를 둘러싸고 벌어진 일련의 불법 행위에 대한 진실을 추적한다.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익제 태이고 전(前) 부시장, 그리고 그가 알고 있는 진실에 다가가려는 국회의원 김낙수는 각각 영화와 드라마를 폭넓게 오가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 잡은 고수와 이희준이 맡았다.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청문회 도중 첨예하게 대립하는 정익제와 김낙수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펍지유니버스 ‘진실 2부작’은 지난 6월 공개된 마동석 주연의 ‘그라운드 제로’와 고수, 이희준 주연의 ‘방관자들’, 그리고 육준서가 출연하는 에필로그 ‘붉은 얼굴’로 구성된다. 이이슬 기자 [email protecte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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