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이' 김혜준 케이는 혼자였지만, 전 혼자가 아니었어요 찡한 종영소감[★SNS]
에프씨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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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07:00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독특하고 실험적인 작품으로 마니아층에 인기를 끌었던 JTBC'구경이'에서 연쇄살인마 케이로 열연한 김혜준이 종영 인사를 전했다. 김혜준은 13일 자신의 SNS에 "케이는 혼자였지만 저는 혼자가 아니었어요!! '구경이'의 모든 분들 덕분에 행복을 선물받았어요 사랑해요 아프지마요 또 만나요"라며 12부작 '구경이'의 배우, 스태프들과의 행복했던 종영인사를 전했다. 김혜준은 '킹구경이'라고 적힌 왕관을 쓴 이영애를 비롯 조현철, 곽선영, 백성철과 찍은 인증샷을 비롯해 케이의 조력자 건욱 역의 이홍내, 이모 정연 역의 배해선 등과의 다정한 사진으로 '구경이' 를 추억했다. 인기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으로 주목받은 김혜준은 이후 안방극장으로 진출해 인상깊은 캐릭터들을 연기하며 탄탄한 필모그라피를 쌓아가고 있다. 한편 '구경이'는 전직 경찰이자 보험조사원 구경이(이영애 분)가 미스테리한 연쇄살인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코믹 추적극으로 12일 막을 내렸다. 사진출처 | 김혜준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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