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주지훈, 그토록 오래 함께였던 '지리산'을 끝내며

정보/뉴스


스포츠정보


인기게시물


인기소모임


최근글


전지현·주지훈, 그토록 오래 함께였던 '지리산'을 끝내며

에프씨투 0 128
16391062715942.jpg

'지리산'을 오른 전지현과 주지훈이 종영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은 지리산에서 연이어 일어나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쫓으며 추리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12일 드라마가 모두 끝나는 가운데 전지현(서이강 역), 주지훈(강현조 역)이 종주를 앞두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서이강 역의 전지현. 사진=에이스토리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 역을 맡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전지현은 "첫 촬영을 시작해 한겨울이 지나 나무들이 다 지는 장면도 봤고 다시 그 숲이 푸릇해질 때쯤 촬영이 종료됐다.
그만큼 기나긴 여정을 함께했는데 힘들기도 했고 즐겁기도 했고 굉장히 많은 추억이 쌓였던 작품인 것 같다.
많은 스태프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정말 기억에 남는 작품일 것 같다"고 말했다.


강현조 역의 주지훈. 사진=에이스토리

죽음의 환영을 보는 신입 레인저 강현조로 분해 극의 키 플레이어가 된 주지훈은 "제가 지금까지 한 작품 중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이 작품과 함께했고 강현조라는 캐릭터로 보냈다.
정말 스태프들과 동고동락하면서 열정을 다해서 찍었다.
그래서인지 드라마 속 장면 하나하나가 다 기억이 나더라. 어디에 가서 언제쯤에 어떤 감정으로 찍었는지 다 떠올라서 저 역시도 신기하다"며 "아무도 다치지 않고 큰 사고 없이 어렵고 긴 촬영을 잘 끝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모두 고생 많으셨고 시청자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보냈다.


그간 '지리산'은 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추적기를 보여줬다.
11일 15회, 12일 16회 방송으로 오랜 여정을 마무리한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뉴스컬처(www.newsculture.press)에 있으며, 에프씨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