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 리저렉션' 12월 22일 개봉
![]()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영화 '매트릭스: 리저렉션'이 오는 22일 개봉한다. '매트릭스' 시리즈는 미래세계를 배경으로 인간의 뇌를 지배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이자 가상현실 공간인 매트릭스에서 인공지능 컴퓨터와 이에 대항하는 인간들 사이의 대결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날아오는 총알을 피하고 공중으로 뛰어오르는 액션을 360도 회전 화면으로 담아낸 혁신적인 촬영기법으로 문화계 전반에 걸쳐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매트릭스: 리저렉션'(감독 라나 워쇼스키)은 더욱 거대한 스케일로 돌아오는 속편이다. 배우 키아누 리브스와 캐리 앤 모스가 각각 네오, 트리니티 역으로 또 다시 출연하며, ‘아쿠아맨’ ‘어스’의 야히아 압둘 마틴 2세가 새로운 모피어스로 등장,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합류했다. ‘왕좌의 게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제시카 헨윅이 네오를 우상시하며 그를 찾아나선 해커 벅스 역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다운사이징’ ‘나를 찾아줘’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닐 패트릭 해리스는 토마스를 매우 가깝게 돌보며 그의 꿈에 대해 이해하고, 꿈과 현실을 구분하는 애널리스트 역으로 나온다. ‘겨울왕국’ 등의 목소리로도 사랑 받는 조나단 그로프는 토마스가 다니는 게임회사의 사장 역을 맡았다. 이번 영화에서는 거대한 카체이싱 액션과 172미터의 43층 건물 낙하 액션, 쿵푸 격투 액션 등 혁신적인 장면들이 대거 나온다는 설명이다. 이이슬 기자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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