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영화 ‘킹메이커’ 팀이 관객 300만 돌파 공약을 내걸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킹메이커’로 돌아온 배우 이선균과 김성오가 출연했다.
이선균은 “BP(손익분기점) 넘으면 하겠다.
200만 넘으면 너무 적으니까 300만 넘으면 공약을 실천하겠다”라고 공약을 내걸었다.
DJ 최화정이 “되겠나?”라고 묻자 이선균은 “자신있다”라며 “출연진 모두 (라디오에 다시)출연해서 노래를 완창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한 잔 먹고 와도 될까요? 맨정신에 못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화정이 “안될 것 같아도 된다.
공약은 지켜야 한다”라고 말하자 이선균은 “지키고 싶다”라고 소망을 이야기했다.
한편 영화 ‘킹메이커(감독 변성현)’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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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BS 파워 FM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