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이 직접 작사한 감성 발라드곡 'Can't Control Myself'로 컴백한다. 사진은 티저 이미지.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팝 펑크 장르의 발라드, 감성 자극 예고

[더팩트ㅣ이선영 인턴기자] 가수 태연이 직접 작사한 감성 발라드곡 'Can't Control Myself(캔트 컨트롤 마이셀프)'로 돌아온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2일 태연이 17일 발매되는 선공개 싱글 'Can't Control Myself'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고 밝혔다.

'Can't Control Myself'는 강렬한 사운드로 감성을 자극하는 팝 펑크 장르의 발라드곡이다. 감정을 터뜨리는 듯한 호소력 짙은 태연의 가창이 인상적이다.

태연은 직접 작사한 가사를 통해 상처받고 아플 것을 직감했음에도 여전히 상대의 마음을 갈구하는 통제력 잃은 위험한 사랑을 애절하게 표현했다. 여기에 뚜렷한 기승전결과 깊은 감정을 잘 표현한 태연의 보컬이 곡의 몰입도를 높인다.

소녀시대 각종 SNS 계정을 통해 티저 이미지가 공개된 가운데, 태연 역시 11일 자신의 SNS에 게시물을 올렸다. 특히 태연은 "'Can't Control Myself' 정규 3집 선공개 곡 준비 완료. 17일 날 공개하겠다"고 덧붙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태연은 'Can't Control Myself'를 오는 17일 오후 6시에 선공개하고 내달 정규 3집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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