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스파이더맨' 4주째 정상, '경관'·'씽2' 뒤이어
에프씨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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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0 09:00
![]()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사흘(7~9일)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이 1405개 상영관에서 1만3648번 상영돼, 30만463명을 모았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코로나19 이후 최초 600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팬데믹 시기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조진웅·최우식 주연 '경관의 피'는 26만27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씽2게더'는 20만3800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 28만2264명을 기록했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4위, 국내 멜로영화 '해피 뉴 이어'가 5위를 기록했다. 골든글로브·크리틱스초이스·아카데미 수상이 유력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드라이브 마이 카'가 6위를 차지했으며, 지난달 23일 개봉해 누적 관객수 3만1875명을 돌파했다. 주말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87만192명으로 집계됐다. 이이슬 기자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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