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이런 모습 처음이야... '스파이더맨' 거미줄 쏘며 신난 영화관 데이트[★SNS]
에프씨투
0
89
2022.01.08 11:00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고소영이 아이들과 함께 영화 '스파이더맨'을 보기위해 영화관을 통째로 빌리는 스케일을 과시했다. 고소영은 7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극장에서 신났어요^^ 방학맞이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과 스파이더맨"이라는 글과 함께 소규모 인원이 대관 형태로 관람이 가능한 서울 강남구의 한 부티크 프라이빗관 모습을 공개했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방역지침이 강화된 상황에서 가족들끼리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속에서 고소영은 발받침이 있는 편안한 관객석에 앉아서 포즈를 취하고, 빵과 케이크 등을 놓고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다. 한 팬이 "어때요?방학이라 저도 두 초딩들 데리고 가볼까 하는데"라고 하자 고소영은 "너무 좋아했어요 몇 년만에 극장 온 거만으로"라고 답했다. 또 다른 팬이 "전체 대관이라도 마스크는 상시 착용이 원칙인데.. 사진 위해 잠깐 내렸다 해도 죄다 노마스크라 안타깝네요"라고 하자 "스낵코너에서 먹고 들어갔고, 마스크는 아주 잠시 사진찍을 때만.. ㅠ 계속 착용하고 관람했어요"라고 해명했다. 한편 지난 2010년 동갑내기 배우 장동건과 결혼한 고소영은 13살, 9살 남매를 두고 있다. 사진출처 | 고소영 SNS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에프씨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