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드라마, 많이 배웠다 오세훈, '지헤중'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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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드라마, 많이 배웠다 오세훈, '지헤중'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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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이 '지헤중'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세훈(엑소 세훈)은 오는 8일 마지막 방송을 앞둔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연출 이길복, 극본 제인, 제작 삼회네트웍스, UAA)(이하 '지헤중')에서 패션 회사 '더 원' 사주의 늦둥이 아들이자 낙하산으로 입사한 신입 사원 황치형 역을 맡아 연기자로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오세훈이 '지헤중'을 마무리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지헤중'으로 안방극장 첫 출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오세훈은 작품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연기와 캐릭터에 어울리는 목소리 톤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황치형은 자기 멋대로 사는 듯하지만 분위기 파악에 능하고 셈이 빠른 인물인 만큼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작품에 에너지를 더했다.
디자인 팀 막내 정소영(하영 분)과는 티키타카 관계성으로 꿀케미를 선보였다.


오세훈은 "첫 드라마를 통해 좋은 분들과 만나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다.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배우분들이 도와주셔서,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많은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세훈은 오는 26일 개봉 예정인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로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백발백중 명사수 환궁 역으로 활, 검술 액션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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