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호가 22일~23일 양일간 단독 팬미팅을 진행하는 가운데,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2일~23일 서울 단독 팬미팅 진행…유료 생중계도 오픈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인 이준호가 단독 팬미팅 티켓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준호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오프라인 단독 팬미팅 'JUNHO THE MOMENT(준호 더 모먼트)'를 개최한다. 23일에는 플랫폼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도 동시 진행한다.

이준호의 팬미팅 티켓은 팬클럽 일부 회원을 대상으로 각각 지난 7일과 10일 선예매가 진행됐고, 11일 저녁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됐다. 특히 일반 예매 시작과 동시에 양일 전석 매진을 달성해 이준호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JUNHO THE MOMEN'는 지난 2018년 10월 첫 단독 팬미팅 'THE SPECIAL DAY(더 스페셜 데이)-잊을 수 없는 날' 이후 약 3년 만이자 이준호의 생일(25일)을 맞이해 열리는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에 이준호는 언제나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과 한자리에서 만나 소통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이준호는 최근 전역 후 복귀작으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극본 정해리, 연출 정지인)을 선택했다. 극 중 이산 역을 맡은 그는 한 나라 군주로서 짊어진 무거운 책임감과 사랑하는 여인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큰 호평을 받았다.

이준호의 연기에 힘입어 '옷소매 붉은 끝동'은 지난 1월 1일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17.4%로 종영했다. 특히 이준호는 MBC에 약 3년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 돌파라는 기록을 안기며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이준호는 2022년에도 전방위 활동을 전개하고 보다 다채로운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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