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박원장'이 시원한 웃음 폭탄을 예고했다.

오는 14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연출·극본 서준범/제작 싸이더스·엑스라지픽처스)이 박원장(이서진 분), 사모림(라미란 분), 차미영(차청화 분), 선우수지(신은정 분), 지민지(김광규 분), 최형석(정형석 분)의 포스터를 선보였다.

'내과 박원장'은 출연진의 파격적인 변신과 코믹 시너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포스터 역시 폭소를 유발하는 비주얼로 차원이 다른 웃음을 예고했다.

우선 박원장은 첫 번째 환자 소식에 가발마저 들썩이는 '초짜 개원의'로 등장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이와 반대로 사모림은 쾌활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차미영 간호사는 한가롭게 콧노래를 부르며 커피를 즐기는 등, 여유 가득한 모습이다.
여기에 '슬기롭고 싶은' 의사 3인방 선우수지, 지민지, 최형석은 주머니 속 믹스커피와 같은 현실적인 디테일과 다이나믹한 표정으로 색다른 메디컬 코미디의 시작을 알렸다.

'내과 박원장'은 초짜 개원의의 '웃픈' 현실을 그려낸 메디컬 코미디다.
진정한 의사를 꿈꿨으나 파리 날리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박원장의 적자탈출 생존기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