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첫 韓영화 '경관의 피' 1위 출발…'씽2게더' 4만↑

정보/뉴스


스포츠정보


인기게시물


인기소모임


최근글


[박스오피스] 첫 韓영화 '경관의 피' 1위 출발…'씽2게더' 4만↑

에프씨투 0 127
16414320598469.jpg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새해 첫 한국영화 '경관의 피'가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일 개봉한 '경관의 피'는 6만4026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은 6만920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5일 개봉해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600만 관객을 돌파한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이날 5만387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625만1406명이다.


배우 조진웅, 최우식 주연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이다.
일본 사사키 조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영화로, '리턴'(2007), '아이들...'(2011) 등을 연출한 이규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경관의 피'와 나란히 개봉한 인기 애니메이션 속편 '씽2게더'는 4만4208명이 관람해 3위에 올랐다.
이는 '소울'의 오프닝 6만451명,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6만6581명을 잇는 수치로 지난해 1월 애니메이션의 흥행 포문을 연 것과 유사하다.


이 밖에도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4위에 올랐으며, 외화 '피드백'이 8위로 진입했다.


이날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수는 18만3564명으로 집계됐다.


이이슬 기자 [email protecte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에프씨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