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NBA 중계 해설자로 나서...8일 밀워키-브루클린전
에프씨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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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5 10:00
[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미국프로농구(NBA) 중계에 해설자로 나선다. 국내에서 NBA를 중계하는 스포츠 전문 채널 SPOTV는 “민호가 8일(한국시간) 열리는 2021-2022시즌 NBA 밀워키 벅스와 브루클린 네츠의 경기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마이크를 잡는다”고 5일 밝혔다. 민호는 8일 오전 9시 30분부터 SPOTV2와 SPOTV NOW에서 중계하는 이 경기에서 김명정 캐스터, 조현일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춘다. 그는 단독 호스트로 진행을 맡고 있는 네이버 NOW 라이브쇼 ‘베스트 초이스’에 축구 해설위원, 캐스터를 초대하기도 한 연예계의 이름난 축구마니아로, NBA LA 레이커스의 팬이기도 하다. 민호는 “초등학교 때 농구에 빠지면서 NBA를 보게 됐다. 샤킬 오닐과 코비 브라이언트 콤비의 우승 장면이 아직도 머리에 남아있다”면서 “그 이후 코비를 열렬히 응원하며 자연스럽게 레이커스를 응원하게 됐다”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SPOTV는 박진영, 김구라, 슈퍼주니어 예성 등을 NBA 중계 객원 해설로 초대한 바 있다. 민호는 “예성이 형이 나보다 훨씬 지식이 뛰어나다. 형의 반만 하고 싶다”고 겸손해하면서도 “이번 초대로 많은 분께 농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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