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국내 커버송 아티스트로 김준수와 정선아가 확정됐다.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을 스크린에 담은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작 이십세기 스튜디오) 속 레전드 OST 'Tonight' 국내 커버송 아티스트로 김준수와 정선아가 참여한다. 김준수와 정선아가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국내 커버송 아티스트로 나선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수로서 독보적인 음색을 지닌 보컬리스트로, 뮤지컬 배우로서는 믿고 보는 배우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김준수와 명실상부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국내 정상급 '뮤지컬 디바' 정선아의 만남이 기대를 모은다. 이들이 선보일 'Tonight'은 주인공 토니와 마리아가 서로를 향한 애틋한 사랑을 숨김없이 고백하는 듀엣곡으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메인 OST로 손꼽힌다.
특히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레너드 번스타인의 작곡과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손꼽히는 스티븐 손드하임의 작사로 탄생한 곡으로, 원작 뮤지컬이 초연된 이후 현재까지도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얻고 있는 명곡이다.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과 세기의 명곡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김준수와 정선아가 함께한 'Tonight' 국내 버전은 뮤직비디오 버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레이첼 지글러)와 토니(안셀 엘고트)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오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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