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 배우 조준영이 귀여운 남동생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조준영은 최근 티빙과 전국 극장에서 동시 공개된 영화 '해피 뉴 이어'(감독 곽재용)에서 소진(한지민 분)의 늦둥이 남동생이자 고등부 수영 선수인 세직 역으로 출연했다. 세직 역할의 배우 조준영. 사진=영화 '해피 뉴 이어' 스틸컷그가 연기한 세직은 같은 학교 퀸카 아영(원지안 분)을 짝사랑하지만 부끄러움으로 인해 고백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순수한 인물이다. 스케이팅을 하는 아영을 사랑에 빠진 눈으로 지켜보던 그는 '세 얼간이' 친구들과 함께 고백 챌린지에 휘말리면서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를 그렸다. 세직 역할의 배우 조준영. 사진=영화 '해피 뉴 이어' 스틸컷누나의 부탁을 들어주는 착한 동생이기도 하다. 누나의 짝사랑이 들키지 않도록 느린 우체통 편지를 수거하는가 하면 누나의 부탁에 따라 위태로운 상황에 놓인 재용(강하늘)을 예의주시하며 발동된 동참했다. 수영선수임에도 수영을 못하는 척 연기해 재용이 그를 구해냈고, 인공호흡으로 인한 첫키스를 빼앗겨 절망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조준영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IDOL(아이돌: The Coup)'에서 최정상 인기 아이돌 그룹 마스의 레이 역할을 맡아 춤, 노래, 연기 등 다양한 매력을 선였다. 신예로서 눈도장을 찍으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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