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이 멤버 차준호의 프롤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울림엔터 제공

1월 17일 세 번째 미니 앨범 'Villain'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 차준호가 매력적인 비주얼로 새 앨범을 예고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31일 0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 세 번째 미니 앨범 'Villain(빌런)'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첫 프롤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프롤로그 영상의 첫 번째 주자는 차준호다. 차준호는 밝은 헤어 컬러와 강렬한 느낌의 메이크업, 올 블랙 의상으로 완성한 색다른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했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차준호의 매력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또 차준호는 뜨거운 불길이 활활 타오르는 방의 이곳저곳을 살펴보던 중 의문의 종이를 발견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종이를 들고 있는 차준호의 손이 순식간에 불꽃으로 휩싸여 'Villain'에 담긴 콘셉트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앞서 고급스러운 소년미와 청량함을 선보였던 드리핀은 치명적인 매력으로 완전 무장한 'Villain'을 통해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그간 본 적 없는 드리핀의 새로운 모습이 글로벌 팬심을 또 한 번 뒤흔들 전망이다.

드리핀의 세 번째 미니 앨범 'Villain'은 오는 1월 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연예부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