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오른쪽)이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특별출연, 정준호와의 의리를 과시한다. /삼화네트웍스, 에이치제이필름 제공

환상의 '케미' 예고...2022년 3월 첫 방송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신현준이 '절친' 정준호를 위해 '지금부터, 쇼타임!' 지원사격에 나선다.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제작진은 31일 "신현준이 첫 번째 특별배우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현준은 '절친' 정준호와 함께 특급 '케미'로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정준호는 차차웅(박해진 분) 집안에서 대대로 모셔온 장군신 최검 역을 맡는다. 최검은 차차웅에게 호령하는 장군신으로, 차차웅이 자신을 배척하자 껌딱지처럼 붙어 괴롭히고 도와주는 묘한 관계를 형성하는 인물이다. 이에 정준호는 최검으로 분해 현장을 매번 웃음바다로 만들며 정준호 표 웃음을 선사 중이다.

여기에 신현준은 정준호와 오랜 세월 환상의 파트너로 같은 작품에 출연한 경험을 바탕으로 환상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그는 이번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역할로 출연하는 정준호를 응원하고자 특별출연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실제로도 절친이자 만나면 티키타카 입담으로 큰 웃음을 선사해온 두 사람이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극에 재미를 더할지 관심을 모은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으로, 2022년 3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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