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닥터' 정지훈→김범, '4人 4色' 유쾌한 에너지 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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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닥터' 정지훈→김범, '4人 4色' 유쾌한 에너지 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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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 주역들은 "술술 읽히는 대본과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에 끌렸다"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tvN 제공

작품+캐릭터 매력 포인트 공개...1월 3일 첫 방송

[더팩트|박지윤 기자] '고스트 닥터' 주역들이 각자 맡은 캐릭터부터 작품 출연 이유까지 직접 밝히며 시청을 독려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극본 김선수, 연출 부성철) 제작진은 28일 정지훈과 김범, 유이, 손나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네 사람은 작품이 가진 매력과 작품에 끌린 이유를 솔직하게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손만 댔다 하면 환자를 살려내는 금손 차영민 역의 정지훈은 "대본이 무척 재밌었다"고 작품의 매력 포인트를 꼽았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한 번도 맡아 본 적 없던 역할이자 코믹적인 면모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완벽한 작품"이라며 차영민과 높은 싱크로율을 예고했다.

김범은 재수와 싸가지, 예의, 눈치까지 두루 없는 고승탁 역을 맡는다. 그는 "작품을 선택하게 된 큰 이유는 캐릭터의 매력"이라며 "승탁이의 밝은 모습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해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 또한 김범은 "의학물, 판타지물이라는 장르에 집중하기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 '고스트 닥터'만의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해외파 신경외과 전문의 장세진으로 분하는 유이는 "판타지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지만 사람이 살아가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끌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장세진은 당찬 면모를 가진 캐릭터이고, 직업적으로 접해보지 못한 설정을 가지고 있어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손나은은 의욕 충만한 응급실 인턴이자 기적과 판타지를 믿는 오수정을 연기한다. 손나은은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다음 내용이 계속 궁금했다"며 "개인적으로는 오수정이라는 매력적인 의사 캐릭터에 도전할 수 있어서 함께하고 싶었다"고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스트 닥터'는 신들린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와 사명감이라곤 일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배경도 실력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몸을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메디컬 스토리다. 2022년 1월 3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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