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벤져스' 구본길 합류, 단단해진 팀워크…시즌2 가능할까
에프씨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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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6 15:00
[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tvN ‘골벤져스’가 꿈에 그리던 제주도에 도착했다. 26일 오후 4시 30분에 펼쳐지는 tvN ‘골벤져스’ 7회에서는 마침내 제주도에 도착, 모든 골퍼들의 로망인 세계 100대 코스에서 대결을 펼치게 된 골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대결의 펼치게 될 선수들은 데뷔 3년 만에 통산 4승을 거둔 괴물 신인 유해란 프로와 KLPGA 정규 투어에서 서른 번이나 TOP10에 이름을 올린 스테디 레전드 박주영 프로가 합류, 이른 바 ‘톱클래스’팀이 출격하게 된다. 2021년 KLPGA 챔피언십에서 각각 1,2등을 차지한 엄청난 실력자들과의 대결에 관심이 쏠린 상황. 제작진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한 번이라도 이기면 시즌 2에 갈 수 있는 강력한 조건을 내걸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시즌2에 갈 경우 세계 100대 골프장에서 월드 클래스 레전드들과 대결을 펼칠 글로벌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라고 밝혀 더욱 승부욕을 자극했다고. 누구보다 시즌2에 진심인 골벤져스가 구본길의 합류로 더 단단해진 팀워크, 갈고닦은 실력으로 ‘톱클래스’팀과의 대결에서 과연 승리를 거둘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골벤져스’는 골프에 진심인 지진희, 조세호, 구본길, 손새은이 갈수록 강력해지는 아마추어 선수들과 대결을 거쳐, 최강의 프로 선수들과 라운드에 도전하는 고품격 골프 예능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 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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