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축음기' 트롯샛별 신미래 3월 결혼합니다 손편지로 발표
에프씨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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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1 16:00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트롯샛별’ 신미래(32)가 오는 3월 오랜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해 방송된 KBS2‘트롯전국체전’에서 마치 축음기를 틀어놓은 듯 독특한 창법을 구사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신미래는 이후 전국투어에 합류해 전국의 팬들을 만났다. 신미래는 지난 8일 자신의 결혼소식을 직접 팬카페에 올린 손편지를 통해 공개했다. 그는 “올 3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 우연한 인연으로 서로의 믿음과 존중 속에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결실을 맺어 인생을 함께 하기로 서약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사람은 5년의 시간 동안 한결같이 저를 있는 그대로 아껴주고 매사에 본인보다 저를 더 우선시해주며, 특히 제 가수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묵묵히 응원해준 고맙고 착한 사람이다”라고 예비신랑을 소개했다. 그는 “비연예인인 그 사람과 가족분들을 배려하고 코로나 시국임을 고려하여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친지만 모시고 조용히 치르고자 한다. 앞으로도 저는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열심히 노래하겠다”라고 인사했다. 2014년 싱글앨범 ‘사랑이 필요합니다’로 데뷔한 신미래는 지난해 9월 ‘째깍째깍’을 발매했다.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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