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1월 '음학회' 개최…세종문화회관 최연소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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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1월 '음학회' 개최…세종문화회관 최연소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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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이 1월 15~1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콘서트 '음학회'를 개최한다. /쇼플레이 제공

오케스트라 밴드 안무팀까지 60여 명과 화려한 무대 준비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정동원이 역대 가장 어린 나이에 세종문화회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동원은 내년 1월 15일, 1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회 정동원 음학회 音學會'를 개최한다. 소속사는 "정동원은 세종문화회관 개관 44년 이래 단독 콘서트를 여는 최연소 아티스트로서 모든 가수들이 원하는 꿈의 무대에 선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정동원의 '동화' 콘서트와 '성탄총동원'에 이어 개최되는 '정동원'이라는 브랜드 콘서트의 마지막 시리즈다. 정동원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밴드, 안무팀까지 총 60여 명의 출연진과 함께 꾸미는 화려한 무대를 준비했다.

'음학회' 콘서트는 음악회를 변형한 공연 제목으로 '학생이 음악을 배운다', '학생이 하는 음악회'라는 의미를 담았다. 기존 공연에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 선보이는 다양한 구성으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 나아가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학회'는 오는 27일 선예매 티켓이 28일에는 일반예매 티켓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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