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동 존 왓츠)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누적관객수 277만명을 돌파했다.

2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은 19일에만 68만280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77만469명을 기록했다.
주말 관객 수는 130만명 이상으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중.

지난 15일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첫 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뒤, 5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엔칸토:마법의 세계', '연애 빠진 로맨스'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이어 각각 주말 박스오피스 2위와 3위에 올랐다.

한편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등을 연출한 존 왓츠가 메가폰을 잡고 시리즈 주연인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콜먼, 제이콥 배덜런, 존 바브로, 마리사 토메이가 출연한다.
닥터 스트레인지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도 얼굴을 비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