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대D-30]2021년 가요계, 최고의 '루키'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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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대D-30]2021년 가요계, 최고의 '루키'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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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2021년 최고의 ‘루키’를 가린다.
지난해 가요계를 화려하게 장식한 별들의 향연 ‘서울가요대상’이 어느덧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주최 스포츠서울, 주관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이 2022년 1월 2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시상식의 많은 주인공 중 생애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의 의미는 남다르다.
서울가요대상의 신인상은 1990년 제1회 고(故) 신해철을 시작으로 지난 제30회 트레저, 엔하이픈, 에스파까지 총 82팀이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서울가요대상 역대 신인상 수상자는 가요계를 대표하는 스타로 성장했고,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별들도 많다.
수상자의 면면을 바라보면 지난 30여년간 한국 가요계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고 이번 시상식에서도 차세대 기대주를 확인하며 향후 가요계와 K팝의 판도를 예측할 수 있다.

1회 신해철·김민우, 2회 신승훈·심신, 3회 이덕진, 5회 구본승 등 1990년대에는 남자 솔로 뮤지션이 강세를 보였다.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중반까지는 조성모, 성시경, 휘성, 비, 세븐 등은 물론 양파, 김현정, 이정현, 박화요비 같은 여성 솔로를 비롯해 NRG, 브라운 아이즈, 빅마마, 코요태, 샵, 자두 등 다양한 형태의 그룹도 함께 사랑받았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확실하게 강력한 팬덤을 바탕으로 음반 판매량을 자랑하는 보이그룹이나 대중성을 바탕으로 음원차트에서 사랑받는 걸그룹 등 아이돌 그룹이 신인상의 주인공을 차지했다.

올해 역시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신인상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펼치고 있다.
현재 이펙스(EPEX), 라잇썸(LIGHTSUM), 오메가엑스(OMEGA X), T1419, 권은비, 미래소년, 이무진, 조유리, 트라이비, 퍼플키스, 아이브(IVE) 등이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오메가엑스, 아이브, 조유리가 높은 투표수를 기록하며 국·내외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기준 오메가엑스가 5만1801표(19.17%)로 1위를 달리고 있고 2위로 아이브가 4만 5682표(16.91%), 3위에는 조유리가 4만3897표(16.25%)로 이름을 올렸다.
또 오메가엑스, 이펙스, 미래소년 등 탄탄한 팬덤을 지닌 보이그룹과 이무진, 조유리, 권은비 등 솔로의 강세도 눈에 띈다.

한편 서울가요대상 공식 모바일 투표는 ‘서울가요대상’ 공식투표앱에서 2022년 1월 16일 밤 12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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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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