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둘째 딸을 출산했다.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에 따르면 이지혜는 24일 서울 한 병원에서 3.8kg의 여아를 낳았다. 이지혜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24일 둘째를 득녀한 이지혜.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소속사는 "남편 문재완 씨는 사랑스런 둘째 자녀의 탄생을 누구보다 기뻐하며 두 사람의 회복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이지혜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2021 SBS 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일과 가정에서 그 어느 해보다 뜻깊은 2021년을 보낸 이지혜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지혜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건강을 회복하는 데로 복귀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지혜는 출산 전날 "미니야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나와야 해. 내일 만나자"라며 둘째 자녀와의 만남을 앞둔 기대감을 전했다.
이지혜는 2017년 문재완씨와 결혼했으며 딸 태리에 이어 둘째까지 득녀했다. 부부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면서 부부 생활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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