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한지민이 순백의 시스루 드레스로 무결점 미모를 드러냈다.

한지민은 24일 자신의 SNS에 2022년1월호 퍼스트룩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에서 한지민은 웨딩드레스를 컨셉트로 한 듯 다양한 화이트 드레스를 선보였다.

다소 발랄한 분위기의 화이트 체크 소매 드레스를 비롯해 촘촘한 주름이 눈에 띄는 발레리나 풍 드레스, 은은한 살구색이 비쳐드는 화이트 시스루 드레스 등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홀터넥 스타일로 주름을 잡은 시스루 드레스는 한지민의 단아한 분위기와 만나 되려 절정의 화려함을 보여줬다.
그런가하면 한지민은 거대한 작약 꽃 속에 들어앉은 듯 풍성한 주름장식이 눈에 띄는 핑크 드레스를 입고 날아갈듯 청초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한지민의 화보 사진에 배우 김혜수는 "와우"라며 감탄했고, 절친 김연경도 "미녀"라며 호응했다.

한편 한지민은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해피 뉴 이어'로 관객들을 만난다.
호텔 엠로스를 중심으로 여러 사람의 인연과 엇갈림을 따라가는 영화로 이동욱, 강하늘, 윤아, 원진아, 이혜영, 김영광, 서강준, 이광수, 이진욱, 원지안, 고성희 등이 출연한다.

노희경 작가의 신작 드라마 출연도 기대를 모은다.
20부작인 '우리들의 블루스'는 제주 로케이션 드라마로 배우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김우빈, 엄정화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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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퍼스트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