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그룹 마인드유(MIND U)의 멤버 고닥이 ‘겨울 감성’ 가득 담긴 티저를 공개했다.
‘감성 장인’답게 아련하면서 쓸쓸한 감성을 자극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오후 8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인드유 고닥의 새 싱글 ‘우리는 모두 어른이 될 수 없었다’의 두 번째 티저를 게재했다.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티저 영상에는 남주인공으로 보이는 배우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어두운 거리와 누군가를 기다리는 남성의 모습은 아련하면서도 쓸쓸한 분위기를 풍기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우리는 모두 어른이 될 수 없었다’는 영화 ‘우리는 모두 어른이 될 수 없었다’를 모티브로 만든 곡이다.
‘평범하지만 특별한 사랑을 했다’는 우리의 이야기이며, 어린 시절 순수한 사랑을 했던 그때에 머물러 있는 ‘어른아이’가 된 이들의 마음을 노래 제목과 가사로 표현했다.
특히 이번 신곡에는 실력파 알앤비(R&B)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고 있는 종한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고닥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첫 번째 솔로 앨범 ‘명함’을 통해 탄탄한 실력과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재차 입증했다.
약 1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고닥이 이번에 또 어떤 감성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커진다.

마인드유 고닥의 새 싱글 ‘우리는 모두 어른이 될 수 없었다’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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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