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이날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더팩트 DB |
빅히트 "휴식 취하면서 컨디션 회복할 것"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슈가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2021년)12월 24일부터 10일 간 재택 치료를 받아왔으며 격리 해체 조치에 따라 3일 낮 12시부터 일상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슈가는 지난 달 미국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와 개인 휴가 일정 등을 소화하고 귀국한 후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슈가가 자가격리 중 확진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다른 멤버들과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후 멤버 진과 RM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향후 슈가는 휴식을 취하면서 컨디션을 회복할 예정이다. <다음은 빅히트 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오늘(1월 3일) 낮 12시부로 격리 해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12월 24일(금)부터 10일 간 재택 치료를 받아온 슈가는 격리 해제 조치에 따라 오늘 낮 12시부터 일상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슈가는 격리기간 동안 건강 상태에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으며, 현재 휴식을 취하면서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힘쓰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방역 지침을 성실히 준수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