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설강화' 디즈니플러스 시청순위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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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설강화' 디즈니플러스 시청순위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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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말드라마 '설강화'(연출 조현탁)가 방송 중단 요구 여론에도 불구하고 디즈니플러스 시청순위 1위에 올랐다.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설강화'는 지난 3일 기준 디즈니플러스 한국 '톱10 TV 프로그램(쇼)' 차트 1위에 올랐다.
'설강화'는 현재 본방송 채널인 JTBC를 제외하고 디즈니플러스를 통해서만 VOD 시청이 가능하다.


'설강화' 포스터. 사진=JTBC

지난해 12월 18일 처음 방송된 '설강화'는 그간 한국 시청순위 톱10에 오르긴 했으나,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 또 한국을 포함해 '설강화'가 공개되는 5개국 중 홍콩, 싱가포르, 대만에서 1위에 올랐다.
유일하게 3위를 기록한 일본 순위도 7위에서 3위로 상승해 눈길을 끈다.


'설강화'는 방영 전부터 여러 논란에 휩싸인 바 있고, 첫 방송 후에 역새왜곡 등의 이유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방영을 중단해 달라는 청원이 올라가기도 했다.
JTBC는 거듭 해명을 했으나, 시청자들의 반응은 여전히 극명하게 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급기야 청년단체 '세계시민선언'이 JTBC스튜디오를 대상으로 법원에 드라마상영금지가처분 신청을 했으나, 지난해 12월 29일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는 이 신청을 기각하기도 했다.


한편 '설강화'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가입가구 전국 기준)은 1회 3.0%에서 시작해 4회 1.7%까지 하락했다, 최근 7회 방송이 3.3%를 기록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뉴스컬처(www.newsculture.press)에 있으며, 에프씨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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